출산 준비물 (입원, 조리원)

2019. 5. 12. 21:00육아/안녕 우주야( 임신 준비 ~ 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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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준비물

 

보통 출산이 한 달 정도 남으면 출산 가방을 싼다. 출산 준비물은 크게 입원 가방과 조리원 가방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두 개를 따로 준비하든 하나로 준비하든 그건 개인의 선택이다.

 

우리 부부는 출산 한 달 전부터 어영부영 싸기 시작해, 39주차엔 평소에 쓰는 것을 제외하곤 트렁크에 싸두었다.

 

# 출산 입원 준비물

- 수유쿠션 (입원한 동안 수유쿠션이 있어야 모유 수유가 가능함, 병원마다 다르니 확인 필요), 개인 세면키트 ( 칫솔, 치약, 샴푸, 린스, 바디워시), 물티슈, 기초 화장품, 바디 크림, 튼살 크림, 머리끈, 빗 거울

 

#조리원 준비물

- 퇴소에 필요한 물품(배넷 저고리, 속싸개, 아기수첩, 겉싸개. 보통 조리원에서 알려줌), 수건, 양말, 속옷 최소 4개 이상, 레깅스나 면티, 가디건, 수유패드 넉넉히, 오로용 생리대 넉넉히, 유축기, 텀블러나 빨대컵, 손톱깎이, 모유 저장팩과 네임팬, 손목보호대, 영양제, 유산균

 

조리원이나 병원마다 비치되어 있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조리원 상담시 물어보고 챙기는 것이 좋다. 우리의 경우엔 오로용 생리대는 조리원 지원이 돼서 굳이 챙겨올 필요가 없었다. 유축기도 그렇고 업체마다 다르기에 꼭 물어보고 준비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