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 신영준 고영성
한줄평: 꺼내 먹어요 오랜만에 자기계발서를 읽는다. (사실 에세이) 독서를 하기 전까진 자기계발서도 혐오했었고, 자신을 동기부여 전문가라며 나오는 사람들을 굉장히 싫어했다. 그렇게 성공에 대해 잘 알고 동기부여를 잘 시킬 수 있으면 너나 먼저 성공해봐 식의 생각이 머릿속에 있었다. 지금도 자기계발서를 썩 좋아하진 않지만, 지금 서평을 쓰고 있는 뼈아대의 작가 두 분을 만나며 자기계발서도 충분히 좋은 것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내가 독서를 꾸준히 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책을 쓴 두 분이기 때문에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유쾌하고 재밌게 읽고 왔다. 유튜브에 관련 영상을 다 본 터라 엄청 금방 읽었지만 말이다. 한줄평에도 적은 것처럼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노래가 있다. 바로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
2019.06.12